[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서로의 문화와 예술적 가치에 공감하고, 선진국‧후진국을 나누지 않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갖는 것”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이하 국제교류센터)의 설립 목표다. 2015년 설립돼 올해 4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제교류센터는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전북이 세계의 여러 도시와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고 도민의 국제이해증진, 외국인 거주여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라북도 산하 재단법인이다.이영호 국제교류센터장은 “도‧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북국제교류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