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SK그룹의 에너지기업인 SK E&S(사장 유정준)가 올해를 글로벌 LNG 메이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유정준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천연가스가 사실상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며 ▲해외 LNG 수요개발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 ▲Social Value 기반 비즈니스 모델 추가 발굴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유 사장은 “향후 2~3년은 우리가 추진 중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2020년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