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2017년 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시절, 50여명이 모인 작은 행사장에서 건배사로 대신한 나태주 시인의 이다. 짧고 간결한 이 시는 하찮게 보인 사람일지라도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살아가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속내가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얼음장 같은 냉정함과 강한 카리스마도 엿보인다. 신한사태 당시 불거진 경영진들간의 갈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인 행보가 대표적이다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도입하고,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경제 및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고객중심’을 최우선 브랜드 가치로 두고 다양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신한은행을 국내 최고의 리딩뱅크로 이끈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신한은행측은 밝혔다.신한은행은 같은 날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도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지칠줄 모르는 은행장의 상반기 현장 경영이 마무리됐다.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취임 이후 쉼 없이 전국을 시찰하고 고객을 만났다.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은 29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그랜드 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고객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세미나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세미나에서 진 행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함께 ‘2019년 국내외 경제 전망’ 강연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진 행장은 ▲4월 2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