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한전 직원들의 변칙 수납처리와 잘못된 전기요금 청구 등 각종 수납사고 및 업무지침 위반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입수한 ‘지출원인행위 수납실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전 직원들의 실적 제고를 위한 변칙 수납처리 적발건수 15건과 사택 관련 예산 집행 부적절 2건 등 발생한 수납사고 피해액만 무려 2억6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수납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