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삼성전자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에 AI 분야 최고 석학인 승현준(세바스찬 승) 미 프린스턴대 교수(54)가 내정됐다.승 소장은 한국을 포함, 13개 국가에 위치한 글로벌 R&D센터 15곳과 7개 AI센터의 미래 신기술 및 융복합 기술 연구를 관장하게 된다.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인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AI 관련 사업과 전략을 고도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 깔려있다.승 소장은 뇌 기반의 AI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으로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뛰어난 연구 능력,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