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연구총책에 AI석학 영입
삼성전자, 글로벌 연구총책에 AI석학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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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준 미 프린스턴대 교수, 삼성리서치 소장 내정
이재용 부회장 '뉴 삼성 비전' 발표 이후 첫 영입 사례
승현준(왼쪽에서 두번째) 소장이 지난해 4월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바라보는 모습. [삼성전자]
승현준(왼쪽에서 두번째) 소장이 지난해 4월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바라보는 모습. [삼성전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삼성전자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에 AI 분야 최고 석학인 승현준(세바스찬 승) 미 프린스턴대 교수(54)가 내정됐다.

승 소장은 한국을 포함, 13개 국가에 위치한 글로벌 R&D센터 15곳과 7개 AI센터의 미래 신기술 및 융복합 기술 연구를 관장하게 된다.

미래의 핵심 성장동력인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AI 관련 사업과 전략을 고도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 깔려있다.

승 소장은 뇌 기반의 AI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으로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뛰어난 연구 능력, 폭넓은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진 연구자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기술 연구 역량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2018년부터 삼성리서치 CRS(Chief Research Scientist, 최고연구과학자)로서 삼성전자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에 대한 자문을 통해 글로벌 AI센터 설립과 AI 우수인력 영입에 기여해 왔다.

승 소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5월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뉴 삼성 비전’을 발표하며 회사의 미래를 위해 외부의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이뤄진 첫 영입 사례다.

 

승현준(세바스찬 승) 사장 약력

▲1986년 하버드대학교 물리학 학사 ▲1990년 하버드대학교 물리학 박사 ▲2008년 호암상 공학상 수상 ▲2014~2020년 프린스턴대학교 뇌과학연구소·컴퓨터공학과 교수 ▲1998~2014 년 MIT 뇌인지과학과·물리학과 교수 ▲1992~1998년 벨랩(Bell Labs) 연구원 ▲1990~1992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박사후연구원(Post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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