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 디자인 플랫폼에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스타트업 ‘샤플’은 12일 디자인 플랫폼 샤플이 미국, 중국 등 119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샤플는 소비자와 디자이너의 참여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소비자 ‘좋아요’ 클릭수를 반영해 선정된 디자인을 생산하고, 참여 소비자들에게 유통 없이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는 서비스(D2C)다.샤플은 플랫폼에 참여한 디자이너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인도, 영국,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