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경기침체로 IPO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상장흥행에 성공한 기술기업이 있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반도체 및 로봇 핵심 부품 생산업체 ㈜에스비비테크(대표 류재완)는 지난 17일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1만2400원) 대비 92.7% 높은 2만3900원에 출발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상장 이튿날인 18일에는 장중 최고가 3만4100원을 기록했으며 상장 일주일째인 24일 2만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앞서 에스비비테크 공모주에 대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 유일 하모닉 감속기 양산업체 에스비비테크(대표 류재완)가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5~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에스비비테크는 이번 상장으로 총 223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180만주를 공모하며,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737억원이다. 에스비비테크는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2400원으로 확정했다.앞서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1710개 기관이 참여해 1644.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격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난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선거과정에서 내건 공약 중의 하나인 ‘홈앤쇼핑’ 상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홈앤쇼핑 정관상 상장여부에 대한 규정은 없으나 주주구성을 볼 때 불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가 중소기업중앙회에 홈앤쇼핑 채널을 허가한 것은 주주들의 이익보다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제품을 판매하기 위함이며, 홈앤쇼핑은 민간회사이기는 하지만 공공성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즉 중소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