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미국 정부가 새해 1월1일부터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최대 7,500달러의 ‘전기차(EV) 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여기서 현대·기아차는 빠져있고, 대략 15~16개 정도의 자동차 브랜드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블룸버그통신, WSJ, AP, 그리고 일부 기술매체도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 전망하는 보도를 잇달아 내보내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1월 1일부터, 많은 미국인들이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면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 할인을 받게 된다. 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성능·환경성 중심으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기존 보조금 산정체계는 성능에 대한 차등효과가 미미해 성능 향상을 위한 경쟁·투자를 유도하지 못해 산업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또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의 고소득층 집중,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수급 등 전달체계에 대한 문제도 지속 제기됐다.기재부와 환경부는 전기차 성능 향상을 유도하고,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2019년과 달라지는 내용은 아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