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5년 전부터 석-박사 공부를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서울특수가스 김석환 대표는 최근 본인이 경영해오던 회사 중 하나인 서울특수가스를 유영숙 이사에게 승계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5년 전 만학도(晩學徒)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대학원에서 다시 학업을 시작했고, 파이낸스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자문교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과 공과대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서 제2의 삶을 시작했다. 가업을 이어 18년간이나 회사를 운영해 왔지만 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