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채용비리와 뇌물수수로 혐의로 구속·수감돼 재판을 받아온 박기동 전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형이 내려졌다. 대법원 판결로 지난해 시작된 가스안전공사 채용비리 및 뇌물수수와 관련한 박기동 사장의 재판은 모두 일단락되게 됐다.채용비리와 뉘물수수 혐의로 지난해 9월 27일 구속돼 올해 1월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4년형과 벌금 3억원, 추징금 1억 3000만원이 선고된 박기동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대법원 상고심도 원심과 같은 판결이 내려졌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