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올 한해 동네수퍼는 더 힘들었다. 대형유통업체와 편의점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전국의 골목상권의 생존은 더 불투명해졌다. 동네수퍼들은 앞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한 해 더 ‘버티기’에 들어간 이들을 위해 동분서주 돌파구를 찾고 있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수장을 만났다. 다음은 임원배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올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딱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편의형 수퍼마켓의 모델을 만들어 정부에게서 지원 자금을 확보하는 것과 통합물류센터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각해지자 정부·여당이 22일 추가 지원대책을 내놓는다.정부·여당에 따르면 이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산정시 매출액에서 담뱃세를 제외하거나 음식점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는 최근 발표된 자영업자·소상공인 상황이 벼랑 끝에 내몰린 것으로 나타났기 떼문이다.올 상반기 4인 이하 사업체 취업자 수가 연속 하락한 것으로 집계된데다 지난 2분기 홍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상권 11곳의 상가 공실률도 10%를 넘어서는 등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