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온누리상품권이 당초 도입 취지대로 전통시장 및 골목시장 활성화를 꾀하려면 가맹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모바일형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적어 사용에 제약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노용호 의원(국민의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영업점포 24만9442개소 중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미가맹점은 15만8335개소(63.3%),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미가맹점은 15만9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어려워진 재정상태와 고객만족도 조사 최하 등급에도 불구하고, 이사장과 임원의 연봉은 매년 증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노용호 의원실(국민의힘)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알리오)을 분석한 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정 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2017년 516%에서 2020년 4061%를 넘어, 2021년에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 상태다.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재원으로 활용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