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김지태 기자] 고용노동부는 13일 노·사·정 합의에 따라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최장 6개월로 확대할 경우 노동자 건강권 침해와 임금 감소 방지 장치가 실효성 있게 가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경선 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탄력근로제 관련 입법이 마무리되면 미조직 사업장의 경우 요건을 제대로 갖춰 도입했는지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강조했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탄력근로제 개선 합의는 3개월이 넘는 단위 기간의 탄력근로제를 도입할 경우 '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기인들이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에서 근로시간단축과 관련된 노동이슈와 중소기업 경영애로 등을 건의했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진저읍에 위치한 ㈜일신을 방문해 경기도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홍종학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경기도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22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경기 동부상공회의소 건의로 마련됐다
“사회적 측면에서 양극화 해소도 중요하지만,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균형 있는 노동정책이 필수적이다.”롤랜드버거(RolandBerger Strategy Consultants)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제언 보고회’에서 대한민국 노동정책의 현주소와 선도국의 노동개혁 사례를 비교 분석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제언’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를 맡은 이수성 롤랜드버거 서울사무소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