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3월 1일 서울시가 100년 전으로 돌아가 '만세도시'로 거듭난다. 또 우리 겨레의 거대한 역사가 현대적으로 재구성돼 서울 곳곳에서 표현되고 만세 운동 이후 100년의 역사가 현재 대중의 기억으로 재창조된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종의 국장(國葬)을 표현한 전시와 만세 운동 재현이다.서울시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국장을 표현하기 위해 덕수궁 돌담길 외벽을 흰 천으로 둘러싼다.돌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