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국의 국세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으면서 세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등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악의적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은 5일 글로벌 경기둔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중소기업에 적용되는 납세담보면제 특례기간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해 자금경색으로 인한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이날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지정된 경남 진주에서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 등 중소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항공우주산업 등 동남권 주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김창기 신임 국세청장은 14일 취임식에서 “세무조사는 신중하게 운영하되, 악의적 탈세행위에는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민생침해 탈세’, 국부를 부당하게 유출하는 ‘지능적 역외탈세’, 법인자산을 사유화하거나 부를 편법승계하는 ‘반칙특권 탈세’, 재산을 은닉한채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체납자’ 등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5대 국세청장으로서 이같이 취임사를 밝혔다.김 청장은 하지만 “성실한 중소납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윤석열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김창기(55)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됐다. 경북 봉화 출신인 김 내정자는 지난해 연말 부산청장을 끝으로 퇴직을 해 국세청 사상 처음으로 퇴직자가 국세청장으로 복귀한 사례다.10일 정치권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창기 전 부산청장이 제25대 국세청장에 내정됐다.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세정맨이다.사무관으로 국세청에 입문한 후 세무서 과장과 국세청 본청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국세청장에 김대지(53)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발탁했다.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는 부산 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이었을때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이 본연의 사업활동에 전념하도록 세무조사 부담을 초대한 감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를 대폭 축소하겠다.”김현준 국세청장은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서민경제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너무 힘든 고비를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축소하는 대신에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또 “세입여건 악화에 따른 징세행정 강화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