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고덕강일 지구의 마지막 물량인 10블록이 현상설계방식으로 민간에게 매각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는 민간에게 매각하는 고덕강일지구 공동주택용지 3개 블록 가운데 1.5블록을 매각했으며 10블록도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공사는 2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응모신청 (9월 9일), 응모작품접수 (12월 2일)를 거쳐 심사평가를 통해 12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12월말 토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덕강일 10블록은 총 3만 5,321㎡ 부지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