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SK텔레콤이 내달 1일 5G 전파 송출을 앞두고 5G 상용망 구축 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9월 장비사 선정, 10월 상용화 최종 단계 ‘퍼스트콜’ 성공에 이어 이번 상용망 공개를 통해 차질없는 SK텔레콤의 5G 준비상황을 알렸다.SK텔레콤이 서울 중구 명동에 설치한 5G상용망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수도권, 주요 광역시 거점에 구축하고 있는 5G 지역 중 하나다.SK텔레콤은 명동을 ‘5G 품질 바로미터’로 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명동은 유동 인구가 많아 일간 데이터 트래픽 변동폭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