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배관망사업단이 기존 턴키(일괄발주)방식으로 진행했던 배관망공사 중 가스보일러 설치를 향후 분리 발주할 것을 검토 중이다. 사용자 안전을 위해 보일러 전문업체에 시공과 사후관리를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 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 이하 배관망사업단)은 강릉팬션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를 계기로 최근 가스보일러의 보다 철저한 시공과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관련 공사를 분리해 발주할 것을 최근 고려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군단위 LPG배관망공사나, 마을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