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철도 LTE통신망 (LTE-R) 통신망이 개통되면서 KTX-1, 2 차량 통신 개량 사업에 다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철도 통신시장의 대목으로 신규노선 한 곳이 개통되는 만큼 수주고를 올릴수 있어 관련업계마다 발주일정만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선 코레일이 발주 적기를 놓쳐 사업자로 선정되더라도 공기-비용 측면에서 ‘승자의 저주’로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17일 A 업계관계자는 “올해 늦게 사업을 발주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사업규모는 KTX-1, 2 열차 차량의 2G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