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바타비아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생산능력을 강화한다.1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네덜란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Batavia Biosciences)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미국 크로마탄(ChromaTan)과 AAV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기술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타비아는 2021년 CJ제일제당이 바타비아의 지분 76%를 2677억 원에 인수한 기업이다.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공영홈쇼핑이 마케팅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본부장을 최근 영입했다고 밝혔다. 탁진희 마케팅 본부장이 그다. 본부장급 간부로는 공영홈쇼핑에서 최초다. TV, 온라인 상품을 총괄하며 마케팅 본부를 진두 지휘한다.탁 본부장은 1998년 삼성물산에서 시작했다. CJ오쇼핑의 전신인 CJ홈쇼핑부터 CJ, CJ제일제당 등에서 마케팅과 온라인 사업을 경험한 이 분야 전문가다.주요 이력으로는 CJ홈쇼핑의 ‘CJ몰’ 론칭 및 온라인 매출 1조 돌파, CJ 그룹 멤버쉽 ‘CJ ONE’ 기획 론칭, CJ오쇼핑 뷰티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CJ제일제당은 '김' 수출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대 조미 김 전문기업인 삼해상사와 지분 투자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양사간 업무제휴를 체결, 삼해상사 지분을 약 40% 넘게 취득하면서 2대 주주로서 300억원 넘게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CJ제일제당은 “이번 인수로 삼해상사의 2대 주주가 됐으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추가 지분 투자나 인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삼해상사는 1968년 설립 이래 조미김을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투데이]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어디일까? 1위는 ‘네이버’였다.구인·구직 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 중인 남녀대학생 1531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브랜드 선호도(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대학생 취업 선호 기업은 성별·전공계열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남학생과 경상계열·예체능계열 전공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를 꼽았고, 여학생과 인문계열 전공자는 ‘카카오’, 이공계열 전공자는 ‘삼성전자’를 꼽았다.‘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중소기업투데이] CJ제일제당이 ‘햇반컵반’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억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 1인당 ‘햇반컵반’을 최소 2개 먹은 셈이다. 누적 매출액만도 2000억원(소비자가 환산기준)을 달성했다. 최근 프리미엄급 신제품 2종(버섯곤드레비빔밥, 낙지콩나물비빔밥)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햇반컵반’은 상품밥의 지평을 넓히고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시 초반 1~2인 가구에 집중됐던 구매가 전 연령대로 확대된 결과다. 대표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을’ 새 단장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4일 ‘즐거운 동행’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메시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I는 문자로 구성된 기존 BI와는 달리 ‘동반성장’이라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두 손’을 이미지화했다. 이는 즐거운 동행이 협력사, 중소식품기업, 농가와 고객 등을 위한 동반 성장 브랜드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서다.즐거운 동행을 설명하는 브랜드 메시지도 변경한다. 바뀐 메시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