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 세계 한상(韓商)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다지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1일 ‘산업수도’ 울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48개국에서 고국을 찾은 1000여명의 한상들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위대한 한상(韓商)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 성년식의 의미가 있으며, 내년에는 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외(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