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기술자립을 내세우고 있는 중국이 최근 자국 내 5200만 곳에 달하는 중소기업들의 특허 산업화 등 육성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은 그 동안 한국 중소기업들의 주요 시장이었으나, 경기침체와 한-중 관계 경색 등으로 상황이 변했다. 그런 가운데 자국 내 중소기업들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진흥책을 시도하고 있다.중국전문가포럼 분석에 의하면 최근 중국 국가지식재산국(国家知识产权局), 공신부(工信部) 등 5개 부처가 ‘특허 산업화를 통한 중소기업 성장 촉진 계획 시행방안’을 통해 이같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금리를 최대 2%p 감면하는 ‘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지만 금융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중소법인이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대출금리 5%를 초과하는 기존 보유대출에 대해 최장 1년간 최대 이율 5%까지(최대 감면폭 2%p) 감면 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6.5%, 7.5%인 경우 각각 5%, 5.5%로 감면
[승진]▲ETC사업본부 강종한 부사장 ▲R&D본부 박신정 전무이사 보 ▲신제품개발실 유기웅 전무이사 보 ▲개발기획실 이희자 전무이사 보 ▲재무기획실 김홍기 전무이사 보 ▲헬스케어Beauty사업부문 함명진 전무이사 보 ▲ETC사업부문 안우진 이사대우 ▲ETC사업부문 이상조 이사대우 ▲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이사대우 ▲품질경영실 김민우 이사대우이상 10명.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업종별·유형별 발생동향 및 예방대책 등을 담은 ‘2023 중대재해 사이렌’ 책자를 첫 발간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배포한 600여건의 자료를 모아 책자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중대재해 사이렌’은 고용노동부가 2023년 2월부터 오픈채팅방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중대재해 동향 공유 플랫폼이다. 중대재해 사이렌 개시 이후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과 예방 대책’, ‘계절·시기별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 등을 실시간 전파・제공해 왔다. 현재 전국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들이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그야말로 무섭게 공략하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쇼핑 만족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용품과 의류를 위주로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이용하고 있으나, 배송지연, 낮은 품질, 제품불량 등에 불만을 갖거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년 이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 이용현황 및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1%가 ‘제품 가격이 저
‘ESG 경영’이 유행인가 했더니, 요즘에는 ‘기업밸류업’이 회자되고 있다. 애초 지속가능하도록 기업 경영을 잘해보라는 뜻에서 하는 말이다. 유한양행의 회장직 신설 논란도 계기가 된 듯하나, 그것 말고도 배경은 여러 가지다. 그러나 그 본딧말을 액면 그대로 지키는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설까.시간이 지날수록 환경이니 사회니 하는 피곤한 담론보단, ‘우리 회사 ESG평가가 몇 등급이냐’며 잿밥에 더 신경쓰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면 약과다. 대기업 중엔 아예 세상의 눈치따윈 아랑곳 않는 곳도 많다. 변칙적 기업 상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대웅제약이 종근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공동판매 전선을 구축한다.대웅제약과 종근당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앞세우고 양사가 영업·마케팅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새롭게 구축해 펙수클루의 ‘1품1조(1品1兆)’(한 품목 당 매출 1조 원 달성)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일,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TM,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해 아스트라제네카가 판매 중인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등의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3)의 바이오시밀러다.PNH은 혈관 내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혈전이 생기고 야간에 용혈 현상이 생겨 혈색 소변을 보는 증상을 동반하는 희귀질환이다. 급성 신부전 및 감염·출혈 등의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수·위탁 거래 및 하도급 거래를 하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연동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여부 확인 및 제도 교육 등의 연동약정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원가정보 노출로 인한 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 요건을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을 통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 수출기업들은 4·10 총선을 통해 출범할 제22대 국회에 정책금융 지원 확대와 관련 입법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KITA)가 1일 발표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무역업계의 건의사항’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322개사 중 36.6%는 제22대 국회가 1순위로 다뤄야 하는 분야로 ‘정책금융’을 꼽았다. 이어 ‘기술·R&D(26.1%)’, ‘규제(24.2%)’, ‘노동(13.1%)’ 분야가 뒤를 이었다.수출기업들은 ‘정책금융’ 분야 입법 방향으로 ‘수출기업 대상 대출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폴란드 페카오은행(Bank Pekao)과 코리아데스크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페카오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지 크비에친스키(JERZY KWIECI?SKI) 페카오은행 기업금융 및 투자·자본시장그룹 이사부행장과 강남채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페카오은행은 폴란드 현지 2위(자산기준) 은행으로 IB, 기업금융, 무역금융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10월 KB국민은행 런던지점이 페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해외 현지 리테일과 손잡고 한국 토종 패션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태국에 이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리테일 기업에서도 K콘텐츠 전문관 운영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에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의 수출 전초기지 역할은 물론, 현대백화점의 글로벌 인지도도 제고시킬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은 경쟁력 있는 한국 토종 브랜드를 소싱해 해외 유명 리테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신개념 K콘텐츠
▲임만영 씨 별세, 김형준(한국수출입은행 경영기획본부장)·숙희·숙찬·민정·연희 모친상, 윤도희(에코프로 고문)·박태진(사업)·안병주(기아자동차) 빙모상= 30일. 영주 국화원 장례식장 201호(2층). 발인 4월1일 오전8시. 연락처 T.054-633-4441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홈앤쇼핑이 지난 28일 문재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29일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실시했다.업계에 따르면, 문재수 단독 대표이사 총괄체제 전환에 따른 영업 및 경영 부문 조직 폐쇄 및 통합관리가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이다.이에따라 기존 ‘2부문 4본부 1지원단 1실 26팀’ 체제에서 ‘4본부 1지원단 1실 26팀’으로 기구가 개편됐다. 신임 대표이사가 영업본부, 방송본부, IT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 중소기업지원단을 총괄하는 구조다. 기존에는 영업본부와 방송본부는 영업부문 대표(이일용)가, 나머지는
[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878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하였다. * 최근 3년 배당 추이 : 2021년 2096억원, 2022년 8331억원, 2023년 1647억원산업은행은 2023년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녹색금융 지원 등 총 86.5조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 확대로 경상이익 기반을 강화하였고, 한화그룹의 한화오션(舊.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대손충당금 대규모 환입하는 등 추가이익 시현하여 약 2.5조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다.
[새마을금고 제공]1. 주요 보도내용□ 3월 28~29일 다수 매체에서 보도된 양문석 후보자 자녀 대출 의혹 관련 사항이며, 주요 보도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의 대출을 받음- 소득이 없는 대학생 딸 명의의 대출 가능여부에 대한 의문- 허위서류 제출에 따른 딸 명의의 사업자대출은 사기죄에 해당2. 보도내용에 대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입장(설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수성새마을금고 대출건 관련한 보도내용에 대하여 확인 중에 있으며, 4.1(월)부터 현장검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승진]◇집행부행장 ▲외환그룹 곽훈석[전보]◇집행부행장 ▲글로벌그룹 류형진 ▲HR그룹(조사역) 윤석모◇기업영업본부장 ▲본점1기업영업본부 겸 본점2기업영업본부 조병산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결과다.특히,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