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화웨이에 특수방수테이프를 납품하는 중소기업 앤디포스는 지난해 9월말 기준 전년 동기(4억원) 대비 무려 2148,8%가 신장한 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웨이가 미국 쓰리엠(3M)에서 공급받던 특수방수테이프를 앤디포스로 거래선을 바꿨기 때문이다. 화웨이의 파괴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앤디포스의 이런 경의적인 매출 실적을 예의주시해 온 협동조합이 있다. 바로 한국방송통신산업조합(이하 방송통신조합/이사장 주대철)이다. 지난해 10월10일 방송통신조합이 한국화웨이(대표 멍사요윈)와 5G 생태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