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KT가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개소식에서 V2X(차량사물간 양방향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IoT 시설물과 V2X 등 인프라를 관리하고, 자율주행 실증을 원하는 기업에 테스트 장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판교 제로시티의 컨트롤타워다. 판교 제로시티는 지난 2016년 7월 국토교통부가 판교 일대를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현재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다.KT는 2017년 8월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