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지난 23일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조합은 회원사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1일 부설연구소를 공식적으로 설립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정을 받았다. 조합 부설연구소는 융복합기술 중심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주대철 조합 이사장과 30일 얘기를 나눴다.■ 협동조합 가운데 연구소를 설립한 조합이 흔치는 않다. 준비 기간과 그 설립 배경은 무엇인가. - 지난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난 연말 동보(同報)장치 입찰이 ‘담합’ 이라고 의결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협동조합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핫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8일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위가 동보장치 입찰을 담합으로 규정한 것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협동조합의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결과”라며 “공정위의 의결서가 도착하는 대로 법률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주 이사장은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중앙회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