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직원 중 77.9%가 명절 당일 휴식권 보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맹우 의원실(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은 15일 배포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유통연구소 ‘대형마트 & SSM 근로자 명절 근무의향 조사’ 자료에 따르면, 마트근로자 673명 중 524명(77.9%)이 명절날과 가까운 의무 휴업일에 근무하는 대신 명절 당일에 쉬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공휴일 중 이틀을 지자체 조례에 따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