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키오스크가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조명업계나 사인․광고물제작업체 등이 키오스크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키오스크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화면 구성이나 조작 방법이 기기마다 달라 이용이 불편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층의 접근성도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키오스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과제”라는 평가다.2021년 국회 김상희 의원실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국내 민간분야 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KB국민은행은 26일 AI은행원 키오스크를 영업점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선보인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AI체험존의 상담사를 AI은행원으로 업그레이드해 여의도영업부, 여의도 InsighT점, 돈암동 지점에 순차 오픈한다. AI은행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STM, ATM, 미리작성 서비스 등 주변기기 사용 방법 ▲KB국민은행 상품 소개 ▲업무별 필요 서류 ▲키오스크 설치 지점 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업무 이외에도 금융 상식, 날씨, 주변 시설 안내 등의 생활 서비스도 가능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나 소기업들이 최근 비대면 시대 추세에 맞춰 다양한 ‘키오스크’ 관련 기술로 국면을 돌파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특히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으나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각자 독창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키오스크 제품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원 파악과 인증, 피부 관리나 화장 등 뷰티 산업, 비접촉에 의한 결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특히 미디어월이나 터치 스크린, 조명간판, LED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던 소기업들이 키오스크에 눈을 돌리는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금융키오스크에서 은행 직원 없이 고객 스스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뱅킹존’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디지털 뱅킹존’에서는 바이오 정보(손바닥 정맥)를 통해 실명확인을 하고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적금 등 상품 가입은 물론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의 업무가 가능하다.디지털 금융키오스크에 은행권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말하면 여러 단계의 선택 과정 없이 원하는 거래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