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KT는 연세의료원과 함께 지난 22일 캄보디아의 첫 청각장애 재활센터인 ‘KT꿈품교실’을 프놈펜 소재 국립의료원 프리엉동 병원에 개소하고, 첫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캄보디아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술과 원격 진료, 재활치료가 가능한 전용 재활센터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에서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재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소리찾기’ 사업을 펼쳐온 KT가 국외로 '소리찾기'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KT 꿈품교실’의 첫 입학식에는 10명의 입학 아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