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창업·벤처중소기업 지방세 감면혜택을 3년 더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에 종료되는 지방세 감면혜택을 3년 더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개정안은 ▲벤처기업 집적시설 또는 신기술창업집적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50%) 감면 ▲신기술창업집적지역에서 산업용 건축물을 신・증축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의 취득세(50%) 및 재산세(3년간 50%)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