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상공인 정치활동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게 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5일 임시총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한 정관 5조 ‘정치금지’ 삭제요청을 철회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상공인정당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계명 이사는 연합회 직위(이사)를 자진 사퇴했다.다만, 소상공인정당창당준비위원회가 소상공인연합회와 별도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 지난 7월 30일 임시총회를 갖고 이사회 의결을 거친 정관 제5조 ‘정치관여 금지’ 조항을 삭제하는 정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우리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가려면, 우리와의 연대를 원하는 정당과 같이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존 정당과 차별성 없는 ‘그밥의 그나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힘들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이기에 ‘옳은 정도’를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지난 25일 서울 소상공인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만난 강계명 위원장은 이 같이 말하고, “내년 1월이 되면 정당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고 시간적으로 촉박하지만, 4월 총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먼저 왜 소상공인들이 당을 만들어 정치를 하는 지 그에게 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