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일산(一山)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서예전이 2020년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입구인 ‘일백헌갤러리’에서 열린다. 조 전 사장은 2021년 새해 사자 성어로 ‘光明正大(광명정대)’를 제시했다.백범 김구 선생이 즐겨 쓰던 휘호이기도 한 ‘광명정대’는 ‘환히 밝고 바르고 크다’는 뜻으로 정직하고 바른 마음이나 품행을 가리키는 말이다.조 전 사장은 “새해엔 국내 정치를 비롯해 남북, 한미, 한일, 한중관계에서 ‘광명정대’가 이뤄지기를 소망하는 뜻을 담아 썼다”면서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