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은행 등 금융기관이 가져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 및 회수 수수료율이 카드수수료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국가 예산이 상당부분 투입된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취급 15개 금융기관의 판매 및 회수 수수료율이 각각 0.7%, 1.3%로 합쳐서 2%고 최근 5년간 수수료 명목으로 886억 3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기관별로는 새마을금고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