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전자랜드(대표 옥치국)와 로봇시장 발굴 및 사업화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KT와 전자랜드는 우선 서울 용산 전자랜드 3층에 KT로봇관을 열고, KT의 주력 로봇인 서비스로봇과 방역로봇을 시연, 판매하기로 했다.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전자랜드를 통해 구매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설치와 사후 관리는 KT를 통해 이뤄진다.KT는 용산 전자랜드의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32개 전자랜드 주요 거점에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전자랜드와 로봇사업 협력을 전국으로 넓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