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속초 시내로 번지면서 산림 약 250㏊, 주택 125채를 삼켰다.재산과 인명 손실이 발생해 손길 하나가 아쉬운 가운데 금융권에서 온정의 손길을 뻗었다.하나금융그룹은 강원도 지역 산불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2억원과 구호 물품 전달,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와 개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우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성금과는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