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Korea Artist Prize)' 제1회 수상자인 아티스트 듀오 문경원․전준호 작가가 영국 테이트 리버풀 미술관에서 전시를 열고 있다. 지난 23일 개막한 전시는 내년 3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가 영국에서 첫 개인전인 문경원·전준호 작가는 산업혁명을 이끈 중심 도시였던 리버풀의 산업 단지 흔적과 첨단 기술 도시의 이미지를 쇼핑 카트가 움직이며 관찰하는 방식으로 담았다.지난 2012년 처음 실시된 '올해의 작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