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서울 야학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6·25전쟁을 치른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서울 야학의 변천사를 다룬 아카이브 전시가 열려 눈길을 모은다. 서울시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에서 전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1950년대 천막에서부터 시작된 야학의 역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당시 학생들의 통지표, 생활기록부 등의 학습기록물도 전시된다. 지난해 ‘새로운 발견, 서울학습’을 주제로 개최한 첫 서울학습 사진 아카이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