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올 한 해도 벤처기업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큰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벤처업계는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발표와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겪었습니다. 지속되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의 대두,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둔 노사간 갈등고조, 각종 신산업과 기존 전통산업 간의 충돌 등 숱한 난간을 경험하였습니다.또한, 벤처업계의 숙원이었던 벤처기업특별법과 벤처투자촉진법, 그리고 4차
중소기업투데이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이후 벤처업계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신속하고 심도있게 다룸으로써 벤처기업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지금 우리 경제는 세계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무역규제 등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더욱이 벤처업계는 전근대적인 법‧제도와 거미줄 규제, 획일적 노동정책 추진 등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이에 벤처기업협회는 우리 경제, 벤처업계가 직면한 위기의 돌파구로써 선순환 벤처생태계(창업-성장-회수-재투자)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습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벤처기업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 조성 없이 개별기업에 대한 지원은 거대한 창업자의 무덤만 초래할 뿐입니다.”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7만여 벤처기업들이 나래를 펼 수 있는 한국형 혁신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먼저 안건준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현재의 우리나라 기업환경부터 이야기를 꺼냈다.“모두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는 아직도 2차산업혁명 시대에 머무를 정도로 전혀 다가오는 시대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지원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1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9년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안건준 회장의 연임을 의결, 확정하고, 신산업 규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응과 대정부 활동 강화도 시사했다. 이날 협회는 2019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벤처생태계 고도화 지속 추진’과 ‘협회 자체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 근본적이고 구조적 규제개혁 ▲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계획’ 지속 추진 ▲ 대회원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벤처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일터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한 논란, 곳곳에서 일어나는 신산업과 전통산업 간의 충돌 및 켜켜이 쌓여가는 규제 등 국내환경 뿐만 아니라, 미·중간 무역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경쟁국 기업들의 약진, 글로벌 경기의 하향전환 등 열악한 대내외 환경으로 인해 벤처기업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벤처기업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경제정책 많이 부족합니다. 날카롭고 안정적인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이 같이 밝히고, “북핵 문제 해결하듯 벤처기업 혁신정책도 잘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안건준 회장은 “최저임금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해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새 정부 출범이후 1년7개월간 펼친 경제 정책을 보면 아쉽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정부 정책에 대해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벤처기업 입장에서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