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IBK기업은행이 수원시와 협력해 현지 중소기업에 300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지원한다.기업은행은 11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시장 이재준), 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ㆍ경기신용보증재단 등 3개 보증기관과 함께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수원시 및 3개 보증기관은 高금리ㆍ경기둔화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수원시가 추천한 중소기업으로, 수원시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여기종 경기센터가 수원으로 이전해 경기도 남부권의 여성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센터장 최명옥)는 지난 21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확장·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경기센터는 여성기업의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전용면적 742㎡(225평) 규모로 설치됐다.경기센터는 전문 데스크 위원 및 창업전문매니저 등의 전문인력과 함께 170여명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의 협업으로 경기남부권의 여성창업의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지역온수배관이 파열돼 1명이 죽고 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는 아직도 전국에 온수노후배관이 많이 산재해 있어 국민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충주)는 6일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사용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배관 2164㎞ 중 20년 이상 사용한 배관이 686㎞로 전체의 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분당이 전체 배관 248㎞ 중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