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조국 민정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신임 민정수석에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시민사회수석에 김거성(60)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다.이번 인선은 지난달 21일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경제라인 교체에 이어 35일 만에 단행된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다. 청와대 수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