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날이 갈수록 사이버공격과 해킹이 심해지면서 여느 때보다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보안과 안전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각별히 사이버보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별도의 보안팀이나 IT관리팀을 두기 어려운 소기업들로선 일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자료를 수시로 열람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그 산하의 ‘인터넷보호나라’ 등의 사이버 경보를 매일 참고할 필요가 있다.실제로 지난해 11월 사이트 로그인 모니터링 SW인 ‘Log4j2’의 취약점이 알려지면서 산업계 전반에 비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이제 웬만한 중소기업들도 클라우드나 그룹웨어 등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다. 특히 AI, 머신러닝을 접목한 공장 자동화, 즉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한 기업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럴수록 문제가 되는 것이 랜섬웨어나 멜웨어 등 해킹에 의한 사이버 공격이다. 이는 이제 기업체의 규모와는 무관하게 산업계 공통의 위협 요인이 된지 오래다.특히 제조업이나 복잡한 공정 시스템을 갖춘 장치 산업 등 대규모 산업시설을 보유한 산업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는게 최근의 추세다. 보안 전문업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최근 안랩이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에 속수무책인 중소기업에 적합한 보안 프로그램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안랩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AhnLab SMB Place’는 언택트 업무환경에서도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로부터 중소기업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윈도우나 맥 등의 멀티 운영체제(OS) 및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항상 안전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웹 관리 시큐리티 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보안 위협 대응 현황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코로나19 확산과 팬데믹의 와중에서 질병 정보로 위장한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별도의 IT부서를 두고 있거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완비된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들은 이런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최근 안랩 대응팀이 낸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위장한 이메일 악성코드는, 이메일 발신자 주소를 세계보건기구(WHO) 혹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WHO의 메일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현실을 교묘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