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제24대이자 제6대 민선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가 끝났다.이성희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2차 결선투표 결과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을 따돌리며 당선됐다. 이전 선거에서 낙선하며, 재수 끝에 얻은 결과다.사실 이번 선거에는 수도권에서 4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하고 경남, 전라, 충청 등에서 각각 2명 등 총 10명의 후보자가 난립했다. 때문에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한 이는 거의 없었다.1차 투표결과 이성희 후보가 가장 많은 표인 82표(28%)를 획득하고 유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