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조선후기 궁중회화와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포스코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지하1층 포스코미술관에서 6일부터 10월16일까지 ‘‘美物玩賞 미물완상 : 조선, 색으로 장식하다'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를 비롯해 ‘십이지괴석모란도 (十二支 怪石牧丹圖) 12폭 병풍’, ‘흑지화초영모(黑紙花草翎毛) 8폭 병풍’, ‘십장생도(十長生圖)’ 등 삶의 해학과 자유로움이 화려한 색과 파격적인 구도로 펼쳐지는 총 27점의 회화가 전시된다.옛 선조들은 해와 달, 소나무,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