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오후 ‘제2차 물류산업위원회’를 열고 ‘제3자물류’ 산업 발전방향과 물류산업내 불공정행위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제3자물류’란 물류정책기본법에 의해 화주가 그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수관계에 있지 아니한 물류기업에 물류활동의 일부 또는 전부를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이 날 위원회에서 중소 물류업체들은 특히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우월적 지위로 인해 입찰참여 배제, 입찰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참여업체들이 제시한 운송료 등급을 미리 알려줘 압박하는 방식인 일명 ‘신호등 입찰’, 총비용 입
[중소기업투데이]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오전 물류산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김진일 한국물류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흥래 한국택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물류산업위원회는 물류 중요성 확대 등 업계의 요구에 따라 처음 구성돼 출범한다. 협동조합 이사장과 학계·연구계 등 약 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 날 제1차 회의에서 정승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물류산업 양극화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물류산업생태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물류정책과 지원방안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김진일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