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4일 인도 중앙은행(RBI)에게서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특히 심했던 인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산소발생기를 기부하고, 인도 협동조합 조직인 IFFCO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ESG경영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권준학 은행장은 “인도는 약 13억명의 소비시장을 지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남아시아 중요 거점”이라며 “철저한 영업준비를 통해 연내 본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