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타국에 사는 이민자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한은행이 서비스에 나섰다. 외국인 근로자들이면 언어소통 외에 한 번쯤은 불편을 겪어 봤을 법한 환전이나 송금 등에 관한 서비스 문제 해결에 관한 것이다.신한은행은 경남 김해시 소재 김해중앙지점을 외국인 특화 점포로 추가 지정하고 14일부터 ‘일요 송금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일요 송금센터’는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휴일에도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영업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