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법인카드 한번에 관리하는 '통합관리 서비스' 내놔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실행

2018-06-25     중소기업투데이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

신한은행이 고객사의 편의를 위해 법인카드를 일괄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서비스는 법인카드의 거래내역 관련 정보제공과 함께 카드 이용 분석 데이터도 제공, 맞춤형 자금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신한 법인카드는 물론 타사 카드의 거래내역 정보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기업 내부시스템과 연계, 간편한 회계처리가 가능해 자금관리에 드는 업무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통합관리 서비스는 법인카드 부정사용 모니터링도 가능해져 법인카드로 빚어지는 비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더욱이 관리자가 법인카드 사용가능 시간, 사용지역 지정이 가능, 기존 시스템보다 법인카드 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사용가능 지역 지정은 시-군-구 단위까지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업종시간대별 카드의 사용 패턴에 대한 분석도 가능, 법인카드의 효율적 사용을 담보한다.

신한은행은 “관리 카드 종류 및 개수가 일반 개인고객에 비해 많은 기업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신한 CMS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기업고객 확대 일환으로 지난 4월 ‘신한 biz퀵 연락처 이체’서비스와 함께 이번 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처럼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