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합기 토너 재제조 1위 업체
복합기에서 가전 렌탈로 영역 확장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국내 복합기 토너 재제조 1위 업체인 ㈜스마트전산(대표 박종진)이 LG전자와 B2B 협력관계를 맺고 가전 렌탈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스마트전산은 프린터 및 복합기 부품공급과 토너 제조 분야 외길을 걸어온 강소기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복합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엔 경기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협동조합·자활센터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1인 창업기업에 할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종진 대표는 “LG전자와 대리점 협업을 통해 가전제품 렌탈로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기존의 복합기 등 사무용기기 렌탈시장 또한 요즘같은 불황기에 사업전망이 밝은 만큼 기술영업직을 대폭 보강하고 연구개발과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전산은 칼라 토너를 직접 생산하는 업체다보니 복합기 렌탈에 있어 특히나 장기고객의 경우 타사보다 월등하게 저렴한 렌탈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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