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반도체 기업 SK머트리얼, 1392억 규모 사회적 가치 창출
[이슈] 반도체 기업 SK머트리얼, 1392억 규모 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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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국산화, 중소기업 상생 통해 전년대비 31.9% 증가
"고용, 납세, 환경 등 이해 관계자 사회가지 집중할 것"
SK머티리얼즈가 2019년 한 해 동안 총 1,39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31.9% 증가한 규모로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경제에 기여하고, 협력사를 비롯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한 결과란 분석이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SK머티리얼즈 경북 영주 본사에서 SK머티리얼즈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들이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SK머티리얼즈가 2019년 한 해 동안 총 1,39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31.9% 증가한 규모로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경제에 기여하고, 협력사를 비롯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한 결과란 분석이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SK머티리얼즈 경북 영주 본사에서 SK머티리얼즈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들이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는 얼마나 될까? SK머트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 www.sk-materials.com)가 기업경영활동을 경제발전 기여,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난 한해 1,392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 기여 및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의미한다.고용, 배당, 납세 등 기업 활동을 통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경제간접 기여성과’를 비롯해 환경, 구성원 및 지역사회 안전보건, 동반성장 등 기업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비즈니스 사회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창출한 ‘사회공헌 사회성과’를 모두 합한 것이다.

현재 SK그룹 관계사들은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환산해 관리중이다.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보텀라인(Double Bottom Line, DBL)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 사회적 가치, 전년비 31.9% 증가

SK머티리얼즈는 탄탄한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난해 달성한 사회적 가치 규모가 전년(1,055억원) 대비 31.9% 증가했다.

경제 간접 기여성과는 1,8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늘었고, 비즈니스 사회성과 -467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15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0.2%, 11.3% 증가했다. 비즈니스 사회성과 하락 요인은 제품 생산을 위한 에너지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마이너스로 반영한 결과란 설명이다.

 

지난해 11월, SK머티리얼즈 경북 영주 본사에서 열린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동행’ 출범식에서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SK머티리얼즈 경북 영주 본사에서 열린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동행’ 출범식에서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고용확대 중소기업 상생 등 다양한 SV 활동 추진

사회적 가치 규모 확대는 지난해 반도체용 산업가스 신규 공장 건설을 비롯해 전구체 제품 확대 등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의 결과였다.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고용을 12% 늘리는 등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성과가 크게 늘어났다. 또 협력사 구성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동을 신축하고, 협력사 대상 안전교육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한 점도 사회적 가치 규모를 더욱 키웠다.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동행’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했으며,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나눔봉사단과 행복나눔성금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자회사인 SK에어가스의 신규 공장 가동으로 전기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했으나 ▲공정개선을 통한 에너지 사용 효율성 제고 ▲폐기물 배출 저감 시행 및 관리 감독 강화 등을 통해 환경 분야 수치를 보완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다.

 

■ 소재 국산화로 지속가능경영 선도

SK머트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 품목이었던 고순도 불화수소 국산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필수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규 비즈니스인 포토레지스트 소재의 경우 국내 원재료 업체 발굴 및 중소기업과의 품질 기술 협력을 도모하는 등 상생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생산 설비와 안전 시스템에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하여 혁신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 직원들이 경북 영주 본사에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 키트를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직원들이 경북 영주 본사에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 키트를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이해관계자 사회적 가치 확대

SK머티리얼즈는 이해관계자의 사회적 가치 영역을 조사해 사회적 가치를 더욱 면밀하게 파악해 나가고 있다. 조사 결과 이해관계자들이 중요시 하는 사회적 가치 영역은 고용, 배당 및 납세,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업 본연의 역할로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과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신규 소재 개발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등 이해관계자가 중요시 하는 영역에 경영활동을 집중하여 이해관계자 니즈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반도체 소재 자립과 친환경 신규 소재 개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매진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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