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級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려
코리아세일페스타級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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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전국적인 소비붐 조성 위해 정부가 기획
대중소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2000곳 내외 참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버금가는 대규모 세일행사가 6월26일부터 7일12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일명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국적인 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기획한 행사로 28일 민생경제종합대책의 하나로 발표됐다.

대중소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언택트 온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필요한 부분에 한해 오프라인 행사를 적절히 가미해 펼쳐진다. 전통시장 633개소와 대·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0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업체의 할인행사를 대형 유통업체가 상생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차별된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기간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납품업자의 재고소진을 위해 ‘판촉행사 소요비용의 50% 이상 분담의무’(대규모유통업법)를 완화하는 내용의 ‘판촉행사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6월초 배포할 예정이다.

대중소업체 동시 할인, 특별행사, 권역별 현장행사, 외식·여행 등 연계행사로 추진된다.

대표적으로 7월초 서울 숭례문에서 K팝 공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실시간 온라인 판매전 등 특별행사가 열린다.

현장행사는 소상공인, 외식 프랜차이즈, 푸드트럭 등이 참여한 먹거리행사와 공연, 전시 등 볼거리,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이 결합된 지역 축제형 행사로 3일동안 4개 내외 권역별로 개최된다.

정부는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633곳을 대상으로 경품·세일행사, 공연 등 마케팅 비용을 개소당 평균 4000만원 수준에서 지원한다.

또 가전제품 구매를 증대시키기 위해 고효율가전제품 환급예산을 4500억원으로 3000억원 늘렸으며 기존의 10개 대상 품목에 더해 의류건조기를 추가했다.

계란·오리고기 등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사은품 제공, 할인판매, 시식회 등을 지원한다. 수출이 크게 감소한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대형마트의 상생 할인행사 홍보비도 보조한다.

온라인 할인행사에 있어선 가치삽시다 플랫폼, 민간 쇼핑몰, TV홈쇼핑 등의 입점과 온라인 할인쿠폰 발급(20~40%) 등을 지원한다.

공영홈쇼핑 농산물 판매 프로그램 편성비 및 생산 판매자 수수료 인하(판매금액의 20%→8%)도 지원한다. 1200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쿠팡·11번가 등 인터넷 오픈마켓 릴레이 기획전도 개최된다.

이밖에 동행세일 기간 중 관광 분야와 시너지를 내기 위해 특별 여행주간을 6월20일부터 7월19일까지로 확대했다. 해당기간 전용 교통이용권 출시 및 가족캠핑 프로그램(자부담 1만원)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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